남구청, 청소종사원 '무재해 안전일터만들기' 결의대회
윤혜지 기자
대구시 청소행정종합평가 6년 연속 최우수 수상으로 선진청소행정에 앞장서고 있는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이 청소종사원들의 작업재해 제로화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20일(수) 오후 1시, 4층 회의실에서 청소종사원 122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청소종사원 무재해 안전한 일터만들기』결의대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청소업무의 경우 교통사고와 청소차량 추락, 이륜차 전복, 파병에 의한 자상, 쓰레기 상차시 근골격계 사고 등 재해가 빈번한 편이다.
남구청에서는 환경미화원 등 청소종사원 122명과 함께 『무재해 안전한 일터만들기』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작업 전․후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일상점검을 강화하는 등 작업재해를 없애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임병헌 남구청장은 “청소업무는 업무 특성상 주민생활현장에서 일하는 만큼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많은 편”이라며 “남구는 올해 청소종사원 무재해를 통해 환경미화원 등 업무 종사자들의 안전사고 없는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청은 지난 해 대구시 청소행정종합평가 최우수기관에 6년 연속 선정되어 상사업비 1억원 등 6년간 5억 5천만원울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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