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폭염대비 특별 합동대책 회의 개최
지난 15일(화), 구청 2층 회의실
폭염대비 특별 합동대책 회의 개최
황성용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이 지난 15일,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명품남구를 위하여 ‘2021년도 폭염대비 유관기관 특별 합동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및 폭염 대응 관련 부서장·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여름철 폭염대비 대책을 강구하고, 각 기관 및 부서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폭염특보 발효 시 살수지원대책 및 폭염 취약계층 보호·관리를 위하여 중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상수도사업본부 및 중남부수도사업소 등 유관기관과 남구청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올해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맞이하는 폭염은 취약계층에 더욱 힘든 상황이 될 것이므로 적극적인 폭염대책을 추진하여 온열질환자 방지 및 폭염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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