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푸드 서포터즈‘앞산 프렌즈(Apsan friends)’모집
구석 구석 숨은 ‘동네 맛집’을 찾아라!
황성용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구석 구석 숨은 동네 맛집을 발굴하고, 개인 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전담하게 될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 프렌즈’를 4월 한 달 동안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게 될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 프렌즈’는 남구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지역 음식 축제 및 행사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외식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모집한다.
남구는 이번 ‘앞산 프렌즈’ 공개 모집을 통해 SNS 활동이 활발하고 글쓰기 및 사진, 동영상 촬영이 능숙한 대학생 20명을 선발, 위촉하여 오는 5월 ‘앞산 프렌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 프렌즈’로 선발되면 △남구 외식업소 이용을 통한 숨은 맛집 발굴 △지역 음식 축제 및 행사 참여·지원 △맛집 이용 및 축제·행사 참여 후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사진과 후기 포스팅 게재 △남구 위생행정 업무 홍보 및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남구는 서포터즈 개인 SNS를 통한 포스팅 게재 내용을 평가하여 월 1회 3만원의 활동비 지급, 음식 축제 및 행사 참여 지원 시 자원봉사 실적 부여, 우수 활동자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할 예정이다.
대구 지역에 거주하는 식품 관련 전공 또는 외식산업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하고, 오는 4월 30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하여 남구청 위생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dalki123@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남구 지역 구석 구석에 숨은 동네 맛집을 찾아내 다양한 소식을 SNS를 통해 널리 알리고,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할 열정적인 대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대학생 푸드 서포터즈 ‘앞산 프렌즈’ 할동을 통해 서포터즈 본인에게는 보람과 좋은 경험이 될 수 있고, 주민들과 외식업소 이용자들에게는 다양한 맛집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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