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한 모두가 도시 농부
황성용 기자
대구 남구청은 우리마을 교육나눔 대명3·5·6동 추진위원회 합동사업으로,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한 모두가 도시 농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일환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쌓인 불안감, 우울감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1차 쪽파 기르기, 2차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 재배 활동으로, 키트를 두 개 받아 하나는 나눔으로 기쁨을 더하고 하나는 재배 활동과 수확 후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피드백을 보내주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가정마다 텃밭을 만들어 청소년 스스로가 씨앗을 심고, 재배하고, 수확하고, 재배한 농작물로 부모님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먹는 등 다양한 활동 속에서 성취감과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쪽파와 버섯을 재배하며 심리적 여유와 평온을 찾고 관찰력도 기르며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도 되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청소년과 가족 모두에게 심리적 안정 및 정서적 지원을 병행하였다.
류해열 추진위원장(대명3동), 강점화 추진위원장(대명5동), 김종지추진위원장(대명6동)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해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컨텐츠를 개발하여 우리마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우수한 활동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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