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 관내 장애인을 위한 재활운동프로그램 운영
황성용 기자
대구 남구청은 지난 10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뇌병변·지체장애인 성인뿐만 아니라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운동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체장애인협회에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뇌병변·지체장애인 성인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정도 재활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대구보건학교에서도 오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4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에 보건학교(지체장애)의 심한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재활운동 및 자가 건강관리교육을 5회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집중재활운동 및 영양, 구강 등 건강관리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체력 및 활동성을 증가시켜 신체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장애인 건강관리를 위한 필수사업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장애인 건강관리 및 재활운동 등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장애로 인한 2차적 질환을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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