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행동강령 자가학습 프로그램 운영
윤혜지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최우수’라는 명성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청렴한 가운데 주민들을 위하여 보다 발전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행동강령 자가학습 프로그램”을 10월까지 총31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행동강령 카툰 및 퀴즈, 청렴 자가진단” 등 반부패·청렴지수 향상을 위하여 시각적 내용을 기반으로 Fun 요소를 가미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인 컴퓨터에 게시하여 업무시작 전에 자가진단 및 학습을 함으로써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의식 내면화로「Clean 대구 남구」를 구현하기 위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운영방법은 내부 전산망인 “새올행정시템에 행동강령학습 배너설치”로 운영되며, 참여하는 직원들에게는 상시학습 인정 및 공직윤리마일리지 실적을 관리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게 된다.
주요내용으로는 “어려운 행동강령을 만화로 쉽게 풀이하는 행동강령 1분 카툰(Cartoon), 재미있는 퀴즈풀이로 행동강령을 학습하는 행동강령 1분 퀴즈(Quiz), 본인의 청렴도를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청렴도 자가진단(Self-chack)”으로 구성되어 있어, 청렴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구청은 그동안 ‘전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제실시, 반부패·청렴 종합대책 수립추진, 청렴명함 제작활용, 출근길 청렴캠페인 실시, 간부공무원 선비문화체험’을 비롯해서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으로 지난 2009년, 2010년에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평가에서 ‘청렴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2011년에는 청렴도 측정평가에서 면제된 바 있으며, 2012년에는 자치구 청렴도 측정평가에서 전국 4위, 지난해도 대구 8개 구․군 중 청렴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 받았고, 한국매니페스토 기초단체장 우수사례 경진대회 청렴분야에서 우수상, 또한 구·군 부패방지업무 추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청렴에 대하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개인적인 수양과 함께 지속인 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행동강령 자가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