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관내 전입자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개선
신수정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시민편의 청소행정 구현과 구정혁신의 일환으로 관내 전입자 종량제 봉투 사용방법을 개선하여 2017년 4월 1일 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구시내 구·군에서 우리 구로 전입하는 세대는 전 거주지 종량제 봉투 사용을 10매 이내만 스티커를 부착하여 배출하도록 하였으나, 개선사항으로 전입주민이 스티커를 발부받기 위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종량제 봉투 20매 이내의 경우에는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고 배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량일 경우에는 종전과 동일하게 전 거주지 판매소에서 환불하도록 하였다.
또한 타 시·도 전입자 경우에는 전 거주지 종량제 봉투를 10매 이내만 스티커를 부착하여 사용하도록 한 것을 20매 이내로 사용한도를 대폭 개선하여 민원을 해소하고, 스티커는 종전과 같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배부 한다.
개선된 제도는 청소행정의 통일성을 기하기 위해 대구시 모든 구·군에서 동일하게 적용되어 2017년 4월 1일부터 시행되며, 제도가 조기 정착 되도록 구청 홈페이지 및 소식지 게재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 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금년부터 관내 신규아파트 입주가 많아져 전입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었으나, 적기에 종량제 봉투 사용 개선안이 시행되어 주민 불편이 많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되며, 깨끗한 북구 만들기를 위해 생활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여 지정 장소 및 시간에 배출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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