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드림스타트, 여름방학 특집 프로그램 운영
대구 북구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1개월간 드림스타트 아동 24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특집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이번 특집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의 숨겨진 재능을 계발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대상아동의 접근성과 교육편의를 위해 북구드림스타트와 구수산도서관, 산격종합복지관 3개소에서 운영한다.
먼저 북구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 140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우드팬시, 비즈공예, 동화구연, 클레이공예, 역사교실, 한자교실, 수학게임, 예절캠프 등 9개 강좌를 운영하고, 구수산도서관에서는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클레이공예와 과학교실 2개 강좌를 운영하며, 산격종합복지관에서는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독서지도교실과 과학교실, 스토리텔링수학 등 5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 확대되는 강북지역에는 하반기부터 기초학습 증진 강화를 위한 학습지 지원과 아이들의 보이지 않는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심리치료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예방접종, 안경지원, 정서/행동서비스 지원을 위한 체험학습, 안전교육 등 아이들이 큰 꿈을 가질 수 있고 가족이 더 행복해 질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할 방침이다.
최원제 주민복지과장은 “아동들의 개인별 요구도와 위기도, 연령에 알맞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하여 정기적인 사례회의와 가정방문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 드림스타트가 꿈꾸는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것” 이라고 말했다.
신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