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대구경북 그린대상 최우수상 수상 영예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이 11월 21일(금) 오후 2시, 엑스코에서 열린 2014 대구경북 그랜드 포럼에서 그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북구청은 그 동안 탄소포인트제 확대와 그린스타트운동 활성화 등 다양한 녹색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주민참여를 확대시켰으며 또한 깨끗한 공기 확보와 맑은 물 보전을 위해 각종 오염원 배출업소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여 주민생활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였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과 주요 간선도로에 각급 기관단체 46개소를 환경정비 책임담당자로 지정하여 분기별 1회 이상 자연정화 활동을 펼쳐 클린도시 구현에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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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광식 북구청장은 “다양한 환경정책을 지역에 접목시켜 주민참여를 이끌어낸 직원과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에 앞장서 온 주민여러분과 환경단체 등에 감사를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하고, “친환경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서는 좋은 정책도 필요하지만 주민의 참여와 실천이 더 중요한 만큼 앞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 그린대상은 대구일보사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환경보호와 녹색성장에 앞장서 온 대구경북 지역의 각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및 연구기관, 기업, 환경단체, 아파트단지 등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우수 기관․단체에 대하여 매년 시상하기 위해 제정하였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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