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 합동 캠페인
대구 북구보건소는 7일 오후 2시 신세계이마트 칠성점 앞에서 대구광역시 고혈압·당뇨병관리사업단과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 질환 바로알기 및 예방수칙, 혈압·혈당·당화 혈색소 측정, 싱겁게 먹기 미각체험, 영양 상담, 체성분 분석, 운동 상담 등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관련 전문가의 상담도 함께 진행 되었다.
또한 금연, 치매, 아토피·천식, 구강관리, 감염병 예방, 불법 마약류 퇴치 등 다양한 보건소 사업을 홍보하여 참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북구보건소 남중락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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