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평생학습「독서지도사 양성과정」수료식 개최
대구 북구청은 9월 13일(금) 오후 1시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독서지도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하고, 24명에게 수료증을 수 여했다.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은 2013년「대구시 평생교육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공모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관․학(북구청․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연계하여 2030 청년층 세대에게 자신감 회복과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추진 되었다.
이 날 수료식 인사말에서 북구청 양용덕 문화교육과장은 “우리 북구는 지난 7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구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할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으므로, 오늘 독서지도사과정을 수료한 여러분께서 우리구의 평생학습이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수료한 24명은 14일(토) 경북대에서 독서지도사 자격시험을 치르게 되며, 자격증을 취득하면 우리구 뿐만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독서지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북구청 문화교육과 관계자는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모두가 총 30회차(90시간)과정 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자격증 시험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 후 우리지역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수정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