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특수시책 발표회' 개최
대구 북구청은 저비용 고효율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행정서비스를 향상 시킬 수 있는 특수시책을 구청 및 각 동주민센터에서 총50건을 발굴하여 지난 8월 26일 구청 특수시책 27건 발표에 이어 9월 5일 동 주민센터 특수시책 23건 발표회를 가졌다.
북구청에서는 시대적․사회적으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주민들이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체감토록 하기 위하여 적극 행정실현의 일환으로 아이디어 발굴을 독려하고 있다.
'국공유재산 매각에 따른 소유권이전 등기 대행'과 찾아가는 '건축행정 상담실 운영', '불법주차 단속 민원처리 문자서비스 제공' 등 민원 불편사항 해소방안과, 저소득층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겨울보내기 모금 행사'와 '노인일자리 창출 운영' 및 보육시설에 학부모가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사랑 행복플러스' 추진 계획 등이다.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장애인등록증 배달서비스', '무료급식', '어르신 공경의 날 운영' 등 여러가지 시책이 발굴되었는데 주민과 직접 피부에 닿는 다양한 방안들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주민들의 눈 높이에 맞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특수시책 발표회를 매년 정례화하여 창의적인 시책발굴, 행정제도 개선은 물론 타시도의 기관․단체에서 운용하고 있는 시책중 도입 가능한 사례는 벤치마킹하여 활용토록 하며, 이렇게 다양한 시책들을 전 직원이 공유토록 하고자 자체 행정정보 프로그램에 배너를 개설하여 게시하며, 우수사례 모음집도 발간하여 한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키로 하였다.
이종화 구청장은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각종 시책을 활발히 발굴하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것으로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서비스 행정을 실천함으로써 구민과 함께하는 구정, 열심히 일하는 구정, 살기좋은 북구를 건설하는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므로 시행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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