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문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삼계탕’나눔 봉사
초복맞이 삼계탕 행사(관문동
김규호 기자
대구 북구 관문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유순)는 초복을 맞아 7월 7일(수) 관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와 때늦은 장마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기력을 회복하고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문동 새마을부녀회가 발 벗고 나섰다.
이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적극 동참하여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고, 특히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체온 체크, 손 소독, 방문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준비하였다.
문유순 회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코로나19와 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비가 오는 중에 뜨거운 불앞에서도 웃으며 봉사해 주신 회원들께 정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성희 관문동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가 코로나19의 여파가 가시지 않는 상황과 때늦은 장마 속에서 진행되어 정말 고생을 많이 하셨고, 평소에도 지속적인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관문동이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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