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공무원봉사단, 봉사활동
대구 북구청 공무원나누리봉사단(단장 도시국장 이무도)은 지난 2월 27일 저녁, 대구역 광장에서 노숙자를 위한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대구 북구청 나누리봉사단(단장 도시국장 이무도)은 2005년 4년 15일 결성하여 2012년 말 현재 75명의 회원이 있으며, 2007년부터 매월 넷째 수요일 저녁 대구역 광장에서 노숙자를 위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8년째를 맞고 있는 북구청 공무원봉사단은 3개팀으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으며, 나누리봉사단은 결성 이듬해인 2006년 4월15일 운암지 및 함지산 등산로 환경정비 연합 봉사를 시작으로 사랑의 울타리 배 밭 가꾸기 사업(2005~2007년), 성보가족 가을운동회(2006~2010년), 장애인 영화관람 도우미, 새볕원 아동 눈썰매 타며 놀아주기(2007년), 천광보육원 실내청소, 연탄배달봉사(2006~2011년), 농촌일손돕기(2011~2012년) 등 봉사활동을 했다.
공무원나누리 봉사단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행정적으로 지원해주는 것을 넘어 진정 섬기는 자세로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으로 다가 가는 자원봉사로 행복시대를 책임지고 보람 있는 공직수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