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칠성시장 일원에서 안전점검 캠페인-
대구 북구청는 9월 12일 오후 5시, 칠성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안전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모니터봉사단, 안전생활실천연합회, 자율방재단,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여하며, 추석연휴 기간 중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안전수칙 등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
특히, 이 날 캠페인에는 추석명절대비 안전수칙 관련 홍보물을 제작하여 칠성시장 일원에서 가두 캠페인을 벌이면서 시장 상인과 장을 보러 온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계도활동도 병행한다.
또한, 북구청에서는 안전점검의 날 전․후 1주일을 안전강조 주간으로 설정하여 전통시장과 대형판매시설, 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 대하여 대대적인 추석맞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원 안전총괄과장은 “즐거운 추석명절을 가족들과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안전수칙 준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며 “추석 귀성 전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등 우리집 안전관리와 화재예방에 소홀함이 없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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