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추석맞이 사랑나눔 알뜰바자회 개장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북구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북구청 후원으로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북구청에서 ‘추석맞이 사랑나눔 알뜰바자회’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알뜰바자회는 북구여성단체협의회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북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석 제수용품과 농산품을 시중가 보다 훨씬 저렴하고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어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자회에는 제수용품 이외에도 묵밥, 떡볶이, 전 등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하여 바자회를 찾는 주민들이 흥겨운 시골장의 넉넉한 인심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추석은 9월초로 시기적으로 가장 빠른 추석에 해당되어 제수용품과 농산품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불우이웃돕기에도 동참할 수 있는 알뜰바자회에 많은 주민과 직원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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