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모집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남중락)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저소득층 임산부 및 만 5세미만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가족의 실제소득이 최저생계비 200%미만 가구의 신장, 체중, 빈혈 등 영양의학적 위험요인을 가진 북구 관내 임산부, 출산부와 만 5세 미만 영유아 100여명을 모집하여 대상자별로 보충식품공급, 영양상담 및 교육, 가정방문, 정기적인 영양평가를 실시한다.
사업참여 신청은 북구보건소를 방문하여 서류 접수 후 신체계측 및 빈혈측정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불량한 영양섭취상태의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영양불량문제의 해소를 돕기 위한 특정식품을 일정기간 동안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생건강관리형 영양지원제도의 하나로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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