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배달전문음식점 특별 위생지도․점검 실시
대구 북구보건소는 3월 5일 ~ 30일까지 4주간에 걸쳐 배달전문음식점에 대해 특별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20년만에 개최되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를 맞이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제고함은 물론,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식중독 발생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배달전문음식점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특별 위생지도․점검은 시설기준 적합여부, 무허가(신고) 및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의 조리․보관, 손님이 먹다 남은 음식의 재사용․보관 여부, 영업자․종사자 등 개인위생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등 식품접객업소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한다.
또한, 위반사항에 대하여 현장시정이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또는 행정예고장을 발급하여 시정토록하고, 중요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관련법령의 규정에 의거 조치할 예정이다.
북구보건소는 특별 지도․점검을 통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구민의 건강증진과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로 대구를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먹을거리제공으로 선진음식문화 정착과 식중독 예방효과를 극대화 한다고 밝혔다.
신수정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