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
5월부터 연중 지하철역·아파트서 실시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 일자리지원센터는 5월부터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일자리 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역 및 아파트에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은 취업을 희망하지만 구직방법을 모르는 구직자들을 위해 일자리지원센터의 직업상담사가 구직등록 대행, 맞춤형 취업알선 및 직업훈련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등 구민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매월 둘째 수요일 오후 2시 ~ 4시 지하철 성당못역, 매월 넷째 수요일 오후 2시 ~ 4시 지하철 두류역에서 운영되고,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 4시까지 관내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운영된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운영중인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이번에 실시하는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을 연계 운영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를 발굴하고, 정례적인 ‘취업박람회’와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연계 운영하여 일자리 미스매치를 줄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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