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주민참여예산제 정책 간담회 개최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지난 13일 구의원, 각급 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주민참여예산제 확대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제 정책 간담회는 2013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의견 수렴과 주민의 숙원사업에 대해 신청을 받는 기존의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을 보완하고 좀 더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의원, 각급 단체장에게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현황 등을 설명하고 주민참여예산제 확대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결과 총 41건을 접수 받아 진천동 성로원 남편 도로건설외 25건에 86억원을 반영하여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여 왔다.
이태훈 달서구 부구청장은 “2013년도 예산 편성을 위해 구 홈페이지와 각동 주민센터를 통해 주민숙원 사업 및 지역개발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 지난 4월25일부터 10월10일 까지 접수 중에 있다”고 밝히고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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