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달서구 새마을회, 뉴새마을만들기 업무 협약 체결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달서구 새마을회(회장 김진대)와 11월 2일 오전 11시 달서구청 5층 회의실에서 주민주도형 선진마을 공동체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의 방안으로『뉴새마을만들기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대훈 달서구청장과 김진대 달서구 새마을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여 뉴새마을만들기를 통한 마을육성을 위해 공동 협력할 것을 다짐한다.
뉴새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의 자율적 역량에 의해 주민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주민주도형 공동체사업으로, 녹색성장을 실천하는 Green새마을, 나라와 국민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Smart새마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살맛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Happy새마을로 구분된다.
달서구 새마을회는 이 사업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마을육성을 위해 교육계획 수립․실시, 현장방문 지도․컨설팅, 홍보 및 교육자료 제공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세부추진 과제를 함께 발굴하고 홍보한다.
이에 달서구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 재정적 분야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진대 새마을회장은 “달서구와 업무협약을 통해 뉴새마을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그동안 추진해 온 새마을운동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21세기 선진국형 뉴새마을운동으로 정착시켜 달서구를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살맛나는 마을로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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