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ALL-IP 통신망으로 민원통화 품질개선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구청 및 산하기관에 인터넷전화시스템을 구축하여 민원 전화 통화 품질을 개선하고 전 직원 대상 1인 1전화번호의 행정전화번호 실명제를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 21일 달서구청은 구 및 산하기관에 대하여 인터넷전화시스템을 일제 개통함으로써 노후시스템으로 인한 그 간의 통화 중 끊김현상 ․ 잡음 등 민원통화 불편현상을 해소하게 되었다.
또한 달서구 전직원 1인1전화번호체계의 행정전화번호 실명제 추진으로 전화민원에 대한 완성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으로 인터넷전화를 기존 인터넷회선에 공동 사용함으로써 전화회선 유지비용 절감, 각종 음원서비스 자체 제공으로 예산절감의 효과도 보게 되었다. 직원 간 통화시 상대방의 개인정보를 표출하여 직원간의 유대 강화 및 PC에서 민원통화내역과 전화걸기가 가능하도록 전자문서 메신저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하여 업무의 효율성도 높였다.
한편 기존 아날로그 전화를 인터넷전화시스템으로 구축함으로써 ALL-IP인프라 환경으로 전환을 이루게 되어 향후 업무효율화 및 민원서비스 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접목이 가능하게 되었다.
배은숙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인터넷전화시스템 구축은 달서구 IT 개선을 통한 민원서비스 개선의 촉진제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행정업무의 효율성 제고 및 고객 중심의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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