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평생교육사업 설명회 개최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27일 오전 11시 구청 4층 회의실에서 관내 24개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2012년도 달서구 평생교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평생교육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달서구는 참여와 나눔으로 즐거운 배움 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이 만들어 가는 창조적 학습공동체 조성,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네트워크 강화로 체계적인 평생학습 공동체 형성이라는 3가지 과제를 선정하고 16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 평생학습동아리 발굴 및 육성 ▲ 평생학습마을만들기 4개소 선정 ▲ 사회적 배려층 및 지역사회공헌자를 위한 평생학습바우처사업 ▲ 명사초빙 행복아카데미 ▲ 교육소외계층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성인문해교육지원 ▲ 인문학아카데미와 찾아가는 동네인문학 운영 ▲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우수평생학습프로그램 지원 ▲ 녹색성장교육을 위한 도심속 농부학교 ▲ 전통생활예절교육을 위한 달서예절대학 ▲ 동 주민센터의 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한 동 특화프로그램 지원 ▲ 주5일제 대비 청소년 인문학 교실 운영 등이 있다.
2005년 대구에서 처음으로 평생학습도시에 지정된 달서구는 모든 구민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구민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회 문제 등을 반영한 프로그램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구민들의 평생학습 수요가 증대되면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커지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구가 추진하는 금년도 사업이 구민의 평생학습 참여 욕구를 충족시키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