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자원봉사자대회 개최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9일 오후 1시 30분 첨단문화회관 인토피아트 홀에서 '2011 달서구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곽대훈 달서구청장, 도영환 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공연과 퍼포먼스 ․ 희망메세지를 전하며, 달서구청장과 자원봉사센터소장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인사를 전하는 감동의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식전행사에는 아리솔 예술 봉사단의 품바공연과 아멜모 봉사단의 색소폰이 연주되고, 자원봉사도시 달서구의 위상을 제고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유공자 표창과 자원봉사헌장 낭독 등 한 해 동안 사랑과 나눔으로 헌신 노력해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한다.
부대행사로는 자원봉사 활동 사진전과 희망 포토존이 행사장 로비에 설치되고, 행사 참가자들이 자원봉사도시 달서구에 전하는 희망 메세지를 직접 적어 트리에 장식하는 달서 볼런 트리(Dalseo Volun Tree)를 만든다.
곽대훈 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10만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달서구는 어느 도시보다 사랑과 따뜻함이 넘쳐나는 자원봉사 도시가 되었고 앞으로 15만 자원봉사자 시대를 기대하며 나눔과 봉사로 사랑이 넘치는 달서구가 되기를 바란다” 전했다.
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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