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추석맞이 취약계층 명절음식 전달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9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부자)가족, 북한이탈주민 50세대를 대상으로 명절음식을 전달한다.
이 사업은 평소 명절음식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차례상 차림을 도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구 특수시책으로 2005년부터 설 ․ 추석 명절에 시행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 지원하는 음식으로는 송편, 탕국재료, 나물 5가지, 전 3가지, 조기 등이다.
또한 사업후에는 명절음식 지원세대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성과분석을 통해 그 결과를 반영하고 있다.
한편 작년 명절음식 지원 대상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7%가 만족한다는 답변을 하여 대상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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