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결핵관리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2011 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결핵관리 기관평가는 대구광역시가 市 산하 8개 구․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로 ▶결핵환자 치료 효율 및 결핵환자 가족 검진율 ▶민간공공협력사업으로 병의원 참여와 환자등록률 및 추구관리 ▶집단내 결핵환자발생시 역학조사실시 ▶결핵취약계층을 위한 예방교육 등 결핵과 관련한 전반적인 분야의 추진실태를 점검하여 결정되었다.
달서구는 국가결핵관리사업으로 결핵환자 진료비 지원사업, 의료기관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사업, 입원명령 결핵환자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결핵환자의 밀접접촉자에 대한 감염여부 조기진단 및 신속 예방조치를 위한 학교결핵사업의 일환인「결핵고위험군 코호트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결핵환자 및 소집단 잠복결핵감염진단과 결핵예방을 위한 홍보 리플렛 1,000매를 제작하여 관내 환자 및 환자가 발생한 학교에 배부․홍보하는 등 결핵 전파 방지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달서구는 대구광역시장의 기관 표창과 더불어 시상금 100만원을 받게 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북구 보건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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