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모범근로자 연수실시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관내 산업체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모범근로자를 선발하여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마라도에서 국내연수를 실시한다.
달서구는 1994년부터 산업현장에서 생산성향상과 노사화합을 위해 성실히 근무하는 모범근로자에게 국내외 연수 기회를 부여하여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국내외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성서산업단지 입주업체 등 관내 소재한 기업체에 근무하는 모범 근로자 35명이 참여하며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실시된다.
연수대상자 선정은 기업체의 추천을 받아 장기근속자 및 현장근무자를 우선 선발하였으며, 연수에 참여하게 된 근로자들은 “열심히 근무하여 회사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되어 자부심을 느끼며 회사로부터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받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대훈 구청장은 “우리지역 경제발전과 노사화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연수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사기 진작은 물론 성실히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대우받고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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