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사회적기업 창업 설명회 개최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10일 오후 2시 월곡역사공원 내 달서구 시니어 창업센터에서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창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달서구는 지역 경제 공동체 활성화와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더욱 육성하고,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올바른 길잡이가 되기 위해 (사)커뮤니티와경제 박진국 팀장을 초빙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회적기업은 늘어나는 실업률과 양극화가 심화되고, 전통가족 구조의 해체 등으로 사회서비스에 대한 수요 및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07년부터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달서구는 현재 23개 (예비)사회적기업이 있다.
또한, 달서구는 최고의 복지인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일이 있어 구민 모두가 즐겁고, 신바람나는 사회를 만들어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도록 사회적 경제팀을 새해 시작과 함께 신설하였다.
사회적경제팀은 사회적기업(예비포함 23개), 마을기업(15개), 협동조합(39개) 등 사회적 경제 기업의 생산품 판로, 민·관의 유기적 협조 체계 구축 등을 지원하고, 신규기업 추가 발굴·육성을 위한 설명회 및 컨설팅 등 종합적인 사회적 경제 공동체 활성화 업무 전반을 담당한다.
김영진 경제환경국장은 “구민 삶 곳곳에 사회적 경제 공동체가 널리 퍼져나가 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