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맞춤형 결혼상담실 운영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내달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들에게 결혼 전반에 대한 맞춤웨딩 컨설팅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맞춤형 결혼상담실」을 무료로 운영하여 결혼하기 좋은 달서, 합리적인 결혼문화 조성에 나선다.
지역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결혼준비 단계부터 결혼 전반에 대한 상견례, 웨딩홀, 웨딩, 허니문, 혼수준비, 맞춤웨딩 컨설팅, 웨딩이벤트, 전통혼례 등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상담은 방문상담을 원칙으로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달서구는 미래를 생각하며 출산이전에 결혼·가정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이를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결혼과 가족에 대한 새로운 시각의 변화를 위한 현실성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여 차별화된 결혼장려 사업을 추진코자 결혼장려 사업으로 “인식개선-만남-결혼준비-결혼-결혼생활” 등 결혼전반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는바, 4개 분야 20개 사업 추진을 통한 건강한 결혼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행복한 삶의 비결은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는 것이고, 그 해답을 결혼에서 찾을 수 있도록 달서구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정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