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모노레일 우수성 알리기 위한 홍보 전개
대구 모노레일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모임’(회장 김순옥, 여, 58세, 수성구 범어1동)이라는 카페를 자발적으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시민들이 전국 최초로 건설되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길거리 홍보를 전개했다.
온라인 홍보뿐만 아니라 현장 길거리 홍보를 지난 2월에 반월당역에서 전개해 시민들의 관심과 많은 호응을 받았다. 3월에는 지난 12일 3호선과 교차되는 명덕역으로 장소를 옮겨 길거리 홍보를 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은 녹색교통의 선두주자로 대구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국 최초로 건설되는 교통수단인 만큼 타 도시의 경전철과는 달리 슬림한 콘크리트 교각과 개방감이 확보되도록 슬라브(상판) 없이 간결한 보만 설치해 운행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도시의 볼거리와 안정감을 제공함은 물론 남․북측 지역(북구 동호동~수성구 범물동 / 23.95km) 균형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임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대구 모노레일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모임 김순옥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을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적극 벌여 나갈 계획”이라며 “모노레일에 관심 있는 시민께서는 카페 홈페이지를 (http://cafe.daum.net/dgmonorail) 방문, 가입해 세계 최고의 대구 모노레일이 탄생될 수 있도록 다함께 홍보하고 관심을 가져 주시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하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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