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다양한 계층에 사랑받는 복지 공간 확충
양근섭 기자
대구 달성군은 논공읍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논공로 697-9)증축 공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 증축은 기존 1993년 건립된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2,039㎡)의 시설 노후화와 복지서비스의 다양화로 인한 공간 부족문제를 해결하여 복지관 이용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시행한 김문오 달성군수의 민선7기 현안사업 중 하나다.
이번 공사는 군비 35억 100만원을 투입,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993㎡) 규모로 건물을 수평 증축함으로써, 종전 건물과 연결해 이용 주민들의 편의를 제고하였으며 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증축 건물은 1층 장난감도서관·자원봉사자실, 2층 소강당·사회교육실, 3층 탁구장·노래방 시설을 갖췄다.
옥상에는 야외 데크와 화단을 조성하여 문화·교육·복지·여가 등 다양한 주민행복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지상 3충 탁구장은 여가활동실로 용도를 다각화했고, 지하 1층 요가 프로그램실은 이용자들의 위해 더 넓고 쾌적한 식당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 증축으로, 지역 주민들이 보다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등 다양한 계층에게 사랑받는 복지공간으로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재 복지관은 휴관한 상태이며 준공식 개최도 미루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안정화되는 대로 개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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