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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0
'대구광역시장배 수영대회 겸 전국 마스터즈 대회' 열려
8월 20일 ~ 21일 두류수영장
800여명 참가
2011세계육상대회 성공 기원을 위해 '제31회 대구광역시장배 수영대회 겸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2일 간 두류수영장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등록선수가 참가하는 '제31회 시장배 수영대회'와 함께, 비등록 선수가 참가하는 '제1회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동시에 개최하게 되어 우리나라 수영발전과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배 수영대회'에는 유년부,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4개 부문에 150여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금년도 처음 개최되는 '전국 마스터즈대회'에는 전국에서 초등부, 성인부 2개 부문에 650여명이 참가하는 등 총 800여명이 참가신청을 하여 이틀간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8월 20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회식에 김연수 행정부시장이 참석하여 그동안 2011육상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입장권구매와 자원봉사참여 등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2011대회의 진정한 주인인 대구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 1가정 1경기 이상 관람하기와 대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최선의 편의를 제공해 줄 것 등을 당부할 계획이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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