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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2
대구스타디움 주변 친환경 ‘양심 자전거’ 달린다
지하철 2호선 대공원역에서 대구스타디움까지 대구시민 양심자전거 운영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친환경적인 그린대회로 운영하고 국내외 관람객들의 이동편의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대회기간인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대구시민 양심자전거'를 운영한다.
대구시민 양심자전거 이용은 국내외 관람객 및 대구시민들이 대회기간인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지하철 2호선 대공원역 환승주차장에서 대구스타디움 좌측 자전거보관소까지 약 2km 구간에 누구나 자율적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양심자전거의 관리 및 운영은 (재)대구YMCA 희망자전거제작소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사전에 안전교육을 받은 후 주요 운행구간에 배치되어 관리하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대책 마련과 상시적 정비 및 현장 A/S센터도 운영한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이마트가 후원하는 대구시민 양심자전거 500대는 (재)대구YMCA 희망자전거제작소가 지역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한 후 재활용한 것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의 대표적 사회적기업 생산품이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이 사업이 친환경 녹색그린도시를 표방하는 대구의 도시브랜드 이미지와 맞고 지역일자리도 창출되는 등 긍적적인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 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8월 22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대구광역시, (재)대구YMCA, (주)이마트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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