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지역사회 공헌 '앞장'
저소득층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 펼쳐
대구시와 지난 3월 31일(목) '서민 금융 지원과 맞춤형 복지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정재훈)는 저소득층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여 공기업의 사회공헌에 모범이 되고 있다.
8월 11일 경북대학교에서「학습나눔 운동」지원이라는 참으로 뜻 깊은 행사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사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그동안 성실하게 학습나눔 자원봉사를 해 온 대학생에게 장학금(5명, 각 30만원)과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138명에게는 교재, 교구를 구입할 수 있는 문화상품권(720만 원 상당)을 지원하였다.
이 행사는 단순히 장학금과 문화상품권 지원에 그치지 않고 오전에는 중․고등학생을 경북대학교에 초청하여 자원봉사 대학생들이 캠퍼스 투어를 실시하면서 대학 입학과 대학생활을 안내하여 학습 의욕을 심어 주고 함께 점심 식사를 한 후 오후에는 마술과 밴드 공연, 케이크 만들기 등을 실시하여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수여식도 가졌다.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사는 지난 8월 9일에도 대구 쪽방상담소를 방문하여 선풍기, 생활필수품 등 200만원 상당을 후원품을 전달하여 쪽방생활인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2011대구세계육상선수대회 성공을 위해 입장권 800매(1,200만 원)를 구입하여 지역 장애인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정재훈 대구경북지사장은 "앞으로도 '학습나눔 운동'지원과 쪽방생활인, 장애등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에 대한 복지 향상에 더 많은 공헌을 할 것"을 약속하였다.
대구시 이영선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번 행사는 민간과 행정기관이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힘을 합친 모범적인 사례로 앞으로 더 많은 지역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작지만 기쁨을 주는 풀뿌리 복지, 복지수요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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