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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2
도로교통공단, 세계육상대회 위한 '첨단조사차량' 나섰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내기술로 최초 개발된 도로시설물 종합안전점검 차량이 나섰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로드경기(마라톤, 경보)구간 전반의 도로교통안전 합동점검을 1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도로교통공단이 작년 12월 국내기술로 최초 제작한 '첨단조사차량'을 활용하였으며, 조사 및 분석 결과를 토대로 취약지점을 즉시 보수할 예정이다.
합동점검에 활용된 차량은 일상적인 주행(최대 90km/h)만으로도 도로의 교통안전과 관련된 모든 정보(도로의 평탄성, 종단선형, 평면선형, 편경사, 표지판 위치 등)를 취득할 수 있어 도로시설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안전도를 과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은 이번 뿐만 아니라 국제적 중요행사(여수엑스포 등)에 '첨단조사차량'을 이용한 교통안전 점검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만들어 교통문화 선진화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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