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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3
대구외국인근로자, 육상대회 성공 기원 결의대회 개최
8월 14일(일) 14:00 대구외국인력지원센터 강당
대구·경북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이 달서구 두류동 소재 대구외국인력지원센터에 모여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결의대회를 가진다.
이번 행사는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근로자의 권익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인 대구외국인력지원센터(소장 김경조)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날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결의대회’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미얀마, 몽골 등 10개국 200여명의 외국인근로자들이 참여하여 “2011육상대회의 성공이 곧 나의 이익과 직결되고 나아가 대구·경북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 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한다.
행사에는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선뜻 힘을 보태준 외국인근로자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육상대회는 물론 대회 기간 중 시내 곳곳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축제에도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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