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원봉사 감동실천 다짐의 장' 열려
8.17(수) 15:00 종합복지회관 / 자원봉사 감동실천 다짐의 장
대구시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맞아 대구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의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대구스타디움 경기장 밖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 리더들의 다짐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자원봉사 감동실천 다짐의 장'을 마련했다.
17일 오후 3시 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자원봉사 감동실천 결의대회는 300여명의 자원봉사자 리더가 참석한다.
결의대회는 종합복지회관 공연 봉사단인 ‘한멋 풍물단’에서 경쾌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대구시 김선대 자치행정국장의 격려사, 1만시간 이상 봉사자 2명의 자원봉사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사회자가 2011대회에 대한 안내설명 및 자원봉사 활동요령에 설명하고, 조해녕 2011대회 조직위원장의 ‘감동 2011’이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이 이어진다.
특히 시립합창단 소속 여성4중창단이 육상대회 주제가 ‘Let's go Together'를 자원봉사자와 함께 부르고 대회 홍보활동을 위해 두류공원 네거리까지 홍보물 배부 및 거리캠페인을 펼친다.
2011육상대회 기간에 경기장 밖 지원을 위하여 지난 3월에 구성한 1,125명의 '뉴-스타트봉사단'은 매주 구.군별로 전개한 활동인 미소친절, 환경청결, 기초질서 캠페인을 8월 26일 종료한다.
이후 대회기간에 대구스타디움 경기장 밖에서 자원봉사안내센터운영, 시내 곳곳의 문화행사장 지원, 대구스타디움 안내를 위하여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소에서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대구시 이순자 시민봉사과장은 “세계육상대회의 관람을 위해 대구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하고자 자원봉사자 모두가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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