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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
33억원대 유사석유 제조ㆍ판매한 조직폭력배 등 검거
대구 중부경찰서는 2011년 6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석유화학제품 저장소를 위장등록한 후 유사석유 345만 리터(33억원)를 제조한 업자 김모씨(45) 등 서부파 조직폭력배 및 추종세력 15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판매영업소에서 차치기 수법으로 유통업자(중간딜러)에게 공급하여 유통업자 윤모씨(32) 등 2명은 공급받은 유사석유를 소매업자 등에게 판매ㆍ알선하고 소매업자 배모씨(32)등 5명은 위 제조업자ㆍ유통업자로부터 공급받은 유사석유를 자동차 운전자 등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직폭력배인 제조업자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13명 불구속 입건했으며 또다른 용제공급업자, 판매업자 등이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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