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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2
대구교육청, 원격업무지원서비스 활성화
대구광역시교육청은 2일 재택․파견․출장 등 원격지에서 내부 업무시스템에 접속하여 긴급한 업무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원격업무지원서비스(eVPN)를 활성화 한다고 밝혔다.
원격업무지원서비스(eVPN)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추진한 차세대 나이스 사업으로 구축되었으며, SSL VPN SSL VPN (Secure Sockets Layer Virtual Private Network )는 웹 브라우저와 서버 간의 통신에서 정보를 암호화함으로써 장소나 단말의 종류와 관계없이 내부 네트워크의 시스템 자원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이용자의 PC에서부터 서버까지의 완벽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든 개인 인증서만 있으면 웹브라우저로 손쉽게 접속이 가능하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 원격업무지원서비스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되어 7월까지 기능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8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및 기관에서만 가능했던 업무시스템 접속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해져 일하는 방식이 개선되어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용자들은 중요 자료 유출 방지를 위해 원격 접속 PC의 바이러스 및 스파이웨어 검사 등의 보안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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