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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5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우선 개통
8월 5일 오후 3시 우선 개통
주변 도로 교통불편 해소에 기여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조성 중인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 입주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90개 업체 중 46개 입주)입주 업체의 교통 및 물류소통에 원활을 기하고자, 공사 준공 전 본 진입도로를 5일 오후 3시 우선 개통한다고 밝혔다.
현재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증가하는 교통량과 달서구 신당동(신당재)~달성군 다사읍 서재리로 넘어가는 신당재구간의 기형적인 도로선형과 병목현상으로 인해 상습 지ㆍ정체가 반복되어 통행 불편 민원은 물론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본 도로가 개통됨으로써 첨단산업단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기존 서재로 삼거리를 우회하지 않고 본 진입도로를 이용함으로써 통행시간이 단축된다.
건설관리본부 이재욱 본부장은 “도로 개통으로 출ㆍ퇴근시 차량 지ㆍ정체가 심각했던 기존 신당재 구간도 입체교차(서재지하차도) 시설이 새로이 건설됨에 따라 차량 진․출입이 원활하게 되어 서재지역 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야산(궁산)을 끼고도는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주행성을 고려하여 건설되었으며 2009.02월 착공한 후 3년 동안 4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폭 35m, 연장 1918m 도로를 건설했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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