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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8
빈집 털이 10대 잡혀
대구 서부경찰서는 7일 빈집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J(16)군 등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 7일 오전 11시께 서구 평리동 K(여·49)씨의 집에서 K씨가 외출한 사이 담을 넘고 집에 들어가 200만원 상당의 반지 2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J군은 부모님이 이혼해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생계비를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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