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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0
대성에너지, 여름방학 안전체험교실 운영
대성에너지(주)는 18, 19일 양일간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대구와 경북 경산·고령지역 중·고교생 5천여명을 상대로 여름방학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에 대한 관심과 자율점검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한 안전체험교실은 가스안전과 소방안전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중‧고생 2500여명이 교육을 이수한 첫날,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달서소방서가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에 대한 기본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본사가 가스안전교육 및 기본적인 가스안전점검 방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안전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2시간 교육을 이수한 뒤 도시가스 사용세대를 방문, 가스시설을 점검하면 점검세대 수에 따라 최대 10시간의 봉사활동을 인정받게 된다.
여름방학 안전체험교실은 1999년부터 운영해 올해까지 3만4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여름방학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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