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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6
소프트웨어벤처타워 준공식 열려
대구시는 26일 오후 4시 벤처기업집적시설로 지정된 소프트웨어벤처타워 준공식을 갖는다.
준공식에는 서상기, 이철우, 김혜성 국회의원, 대구시 김연창 정무부시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많은 내빈과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하여 벤처타워 준공을 축하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의 소프트웨어 집적단지인 소프트웨어벤처타워(북구 산격동)는 한국 소프트웨어개발업협동조합(이사장 김명화)에서 순수민간자본 2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10년 3월 착공, 지하 2층 지상 15층 연면적 1만 4581㎡(4,411평)로 건립되어 준공을 맞게 되었다.
소프트웨어 벤처타워는 회원사를 중심으로 전문화된 SW벤처기업들이 집적화 되어 상호 정보공유, 기술협력 등 발전적 경쟁체제를 구축하고 업체 간 유기적인 연계로 원가 절감과 이익극대화를 목표로 건립되었으며, 무엇보다 중소 벤처기업의 상호협력을 통해 소자본, 실비용으로 안정적인 자가 사옥을 마련하고 빌딩의 첨단화와 집적화로 저렴한 유지비용으로 입주업체의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대구시 및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는 벤처기업집적시설로 지정받은 소프트웨어 벤처타워에 입주업체에 대해 취․등록세 면제, 재산세 5년간 50%면제, 최대 80%까지 장기 저리 융자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소프트웨어 산업을 총괄하고 있는 대구시 장석구 신기술산업국장은 “지역 소프트웨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기반시설을 확대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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