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 > 대구시
|
2011.06.25
대구시 시정정보, 모바일 웹 서비스 시작
대구시가 교통·관광·날씨 등 생활정보와 민원·시정소식·복지 등 시정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제공한다.
23일 대구시는 세계육상대회를 앞두고 24일부터 스마트폰에서 이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웹 홈페이지를 구축,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웹은 PC 기반의 시정정보를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보여주며 시민 설문을 통해 선정한 생활, 교통, 관광, 시정정보, 시민참여 등 5개 메뉴를 비롯해 25개 중메뉴, 55개 소메뉴로 구성됐다.
시는 또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카페 등 4개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기능을 갖추고 위치정보에 기반한 주변 생활정보도 제공한다.
시는 특히 시민들이 자주 찾는 콘텐츠를 아이콘으로 만들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방문의 해, 대구투자 정보 등 현안사항을 전면에 배치했다.
대구시 인터넷 관계자는 “대구를 찾는 내ㆍ외국인들이 스마트폰으로 각종 정보을 검색하고 시민들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시정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최용태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