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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3
외국인 원동기 면허 원스톱서비스
경찰서에서 원동기 면허시험을 실시함으로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원동기 면허를 딸 수 있게 됐다.
대구달성경찰서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 달성산업단지 근로자 등 외국인 거주자들을 위해 실시된다.
달성경찰서의 외국인 근로자 원스톱 원동기면허시험 서비스는 합법적인 외국인 근로자 상당수가 면허취득 시간과 여력 부족으로 부득이하게 무면허운전을 하는 사례가 허다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달성서는 면허 취득 편의를 위해 회사별로 본인 급여 명세서 뒷면에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등 총 6개 국어로 된 면허 취득절차 안내 홍보문구를 자국어로 인쇄해 전달할 방침이다.
또 음주, 무면허, 난폭운전으로 인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단속 안내 문구를 자국어로 전달해 법규준수를 유도키로 했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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