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 > 대구시
|
2011.06.10
상습빈집털이 청소년 검거
대구 달서경찰서는 9일 빈집에 침입해 수차례 금품을 훔친 A(15)군을 특가법 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B(16)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4일 오후5시께 대구 수성구 황금동 K(58)씨의 집에 들어가 다이아반지, 귀금속 등 6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가출 청소년들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모두 12회에 걸쳐 1천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온 것으로 드러났다.
최용태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