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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14
대구약사회 연석회의 열어
대구약사회는 의약품 약국 외 판매를 놓고 국민불편해소에 적극 나서기 위해 지난 8일 상임이사·분회장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관 소회의실에서 6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열였다
이날 회의에서 전영술 회장은 “최근 의약품 약국외 판매저지와 국민 불편 해소방안에 대한 논의 차 대약회의를 여러차례 다녀왔고 현재도 대한약사회에서는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현재 상당히 어려운 국면에 직면해 있다”며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예측할 수 없지만 어떤 상황이 전개되더라도 우리가 국민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은 일치단결된 모습으로 꾸준히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건심의에 나선 참석자들은 평일 심야5부제 약국 및 당번약국 운영을 위한 ‘국민 불편 해소 대구지부 실행위원회’를 구성해 세부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 위원회는 위원장에 전영술 대구지부장, 부위원장에 남이채·김춘자 부지부장, 각 분회장을 위원으로 구성키로 했으며 앞으로 수시로 회의를 열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제3회 팜엑스포 행사참가 준비건과 제5차 대구·광주·대전시약사회 자매결연 참석건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최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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