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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6
코레일 대구본부서 바자회 열려
코레일 대구본부가 지난 3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GLORY행복나눔 바자회’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성서종합사회복지관의 푸르미 봉사단과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코레일대구본부의 2천300여명 직원과 성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증한 의류, 가전제품, 아동용품, 책, 신발, 가방 등 3천여점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다.
특히 이날 깜짝 행사로 인기 개그맨 김병만, 박성광, 배우 신애라, 가수 옥주현등 연예인이 직접 기증한 연예인 물품 판매 코너가 마련돼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 부대행사로 직원들로 구성된 KORAIL 하회탈춤사랑회의 특별공연과 동대구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팝콘을 무료로 나눠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동대구역을 찾은 고객들에게 행복 나눔을 전했다.
권태명 대구본부장은 “직원들이 소중하게 기증한 물품으로 나눔행사를 열어 환경도 지키고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코레일 대구본부는 언제나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 대구본부는 이번 행사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생계가 어려운 다문화여성을 지원하는데 사용한다...
강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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