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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6
신병비관, 스스로 목숨 끊어
지난 2일 대구 북구 구암동 자택에서 Y(여·40)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아파트 내 화단에서 Y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조사결과 숨진 Y씨가 남편 몰래 대출을 받아 온 것으로 드러났고 이로 인해 자신의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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