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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7
술취해 차량 20여대 대 파손
대구 북부경찰서는 주택가에 세워둔 차량을 고의로 손상시키고 달아난 혐의(공동재물손괴)로 L씨(22.학생)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6일 새벽 3시께 대구 북구 태전동 주택가에 주차된 K(여·40)씨의 차량 등 모두 200만원 상당의 차량 20여대를 1시간 동안 특별한 이유없이 파손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범행 당시 이들은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장난 삼아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동네 주민의 신고로 출동해 주변 일대를 수색하던 중 근처 마트에 들어가는 이들을 검거했다.
강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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